괴산군노인복지관, 2024년 '사랑의 쌀' 나눔으로 따뜻한 손길 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구세군자선냄비, NH농협은행에서 지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은 지난 9월 13일(금)부터 9월 25(수)까지 괴산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가정 35가구에 「사랑의 쌀(2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가 주관하고 구세군자선냄비, NH농협은행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및 어르신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쌀 지원을 받은 청천면의 이모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고 쌀값도 부담이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쌀을 지원받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지연 관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께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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