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회장은 지난해 창립전시회에 이어 괴산미협 회원 55명 회원이 순수감성을 가득 담아 표현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서예, 캘리그라피, 민화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아울러 괴산미술협회가 여기까지 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 회장은 창립 9년에 한국미술협회 괴산지부 설립을 이루었다며, 앞으로 한국미술협회 괴산지부가 신뢰 탄탄 괴산지부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소통과 상생을 원칙으로 하는 괴산미협이라며, 매년 정기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미술을 향유하며 자원봉사 릴레이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소통할 때 그 가치가 더욱 아름답게 빛날 것이라고 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 한국미술협회 괴산지부는 대중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미술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청정 괴산의 지역 발전 원동력은 풍부한 문화적 자원과 수준 높은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에 달려 있다며 우리 군 예술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괴산아트센터와 같은 문화 활동 기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축사에서“괴산 미술인협회가 창립되기 전부터 미술 동호인 확대에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여러 동호인과 함께 해왔던 시간 동안 지역 미술인들의 증가와 더불어 2014년 미술인협회의 창립으로 이어진 것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김정희 회장님과 괴산 미술인협회가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언제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괴산미술인 협회는 2014.10.24.일 창립하고 이수명 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2016년 12월 10일 제2대 조광수 회장,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장동찬 회장에 이어 김정희 회장이 미술협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