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면 노인 분회 경로당은 2025년 대한노인회 중앙회 선정 모범경로당으로 선정, 중앙회로부터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천면 노인 분회 김영관 분회장은 청천면 분회 회원은 59개소 2,400여 명(2024년 12월 기준) 의 회원들이 노래교실부터 봉사활동까지 전 회원이 한마음으로 노인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그동안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경로당으로 자부심을 갖고 사회 공익과 마을 화합에 솔선하는 진취적인 노인상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송인헌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전국 모범경로당이 탄생하여 무척 기쁘다”며, 청천면 노인 분회는 언제 누가 보아도 마을의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에게 모범을 보이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는 데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너무도 마음 든든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국 69,000개의 경로당 중 충북 도내 단 4개소만 선정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했다.
아울러 그중 하나로 청천면 분회 경로당이 선정된 것은 우리 어르신들과 회장님들의 모범적인 운영과 헌신의 결과이며, 괴산군의 위상을 높여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