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계획 본격 추진

국립괴산호국원,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계획 본격 추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계기 행사 및 보훈 기념행사 준비
-호국원 경찰·소방 안장 대상 확대 및 제2묘역 봉안담 안장 개시 대비에 만전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24일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호국원은 3.1절 계기 태극기 사진전을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청주소년원 내 전시 공간에 개최할 예정이며, 매월 주요 독립기념일에 학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에서 계속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목일을 맞아 괴산·증평 학생들과 함께하는 호국원 나라사랑 무궁화 심기 행사를 준비하는 등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묘지법 개정에 따라 사망일이 2월 28일 이후이며 30년 이상 재직 후 정년퇴직한 경찰·소방관으로 안장 대상이 확대되고 제1묘역 봉안담 만장이 하반기에 예상되는 등 여러 상황에 대비해 호국원 안·이장 운영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용교순 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미래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을 위해 업무협약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호국원의 안·이장 운영 및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