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명덕초등학교(교장 오명심)는 28일 새마을금고 금융교실을 진행하였다. 작년 11월 18일 괴산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옥)와 1사 1교 금융교실 협약식을 맺고 이번이 세 번째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6학년(2개반,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금융교실에서는 신용의 의미, 신용의 중요성, 신용을 올리는 방법, 부채의 위험성 등 신용의 경제활동에 대해 배우며 서로 믿음이 바탕이 되는 경제활동은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주었다 . 안병옥 이사장은 금융교실이 지속 가능하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괴산명덕초 학생들의 학교 발전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도 기부하였다.
괴산명덕초등학교 오명심 교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초등학교에서의 금융교육은 학생들의 미래의 금융경제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