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괴산군, 산촌 활성화 종합지원센터 2024 괴산 페스티벌 열려

꺽정님 2024. 8. 24. 23:50

괴산군, 산촌 활성화 종합지원센터 2024 괴산 페스티벌 열려
괴페와 함께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마을 잔치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구) 장연중학교에서 ‘산촌 활성화 종합지원센터’ 2024 괴산 페스티벌 한마당 잔치가 24일 열렸다.

이번 열린 예술로 어울림 마을 잔치는 전통문화 예술 활성화 및 주민 문화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한 정서 함양 및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고유 문화자원 활용은 물론 도농 교류 지역 자원 활용과 지역 가치 함양에 뜻을 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원, 다 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을 맡아 열린 이날 축제는 길놀이 공연으로 농악대의 비나리 공연에 이어 괴산고 밴드가 이어졌다.

본공연으로는 청요일, 쓰다, 김현성, 김동호 설장구, 최경아 부포놀이, 남기성 덧뵈기춤, 칠보산 호랑이 탈춤 등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한마당 축제는 송인헌 괴산군수, 송영순 군의원, 노경희 장연 면장, 우익원 과장, 이한배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정우 상인회장, 구오권 장연면 리우 회장 축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임찬성 산촌 활성화종합지원센터장은 산촌 지역인 괴산군은 ‘산림-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시대 대안공간을 산촌으로 삼고 산림-산촌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산촌 활성화종합지원센터’를 지난해 4월19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면서, ‘산촌 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구) 장연 중학교 일부를 활용해 사무실,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며, 산림 관련 단체와의 중간 지원조직 역할과 함께 주로 산림교육의 장소로 쓰이고 있다고 했다.

특히, 괴산 산촌 주민들이 지속해서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산촌형 주민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는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육성 사업’을 통해 임업인 및 귀산촌인 등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