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 추진

국립괴산호국원,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 추진

문광초등학교 전교생 55명 ‘서해수호의 날’ 추모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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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3월22일(금) 제9회‘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을 맞아 3월 20일(수)부터 ‘서해수호의 날’계기 행사 및 홍보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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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학생 및 방문객들과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함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소재한 문광초등학교 전교생 55명과 함께‘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교육시간을 갖고, 서해수호 55용사에게 바치는 추모편지를 작성하였으며,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는 괴산호국원 랜드마크‘추모의 계단’3층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하여 방문객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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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정부기념일로써, 올해 9회째 정부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