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엑스포 입장권 하나면 괴산군 어디든 오케이
지역상품권 행사장, 관내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9월 30일 개막했다. 전국에서 단체관람객부터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방문하며 행사장은 연일 몰려드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기간 중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요금의 반을 현금처럼 사용하는 지역상품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상품권은 별도로 발행하지 않고 입장권에 입장요금의 50% 금액이 쿠폰형식으로 부착되어 있으며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내 유기농식당, 오가닉카페, 기념품 판매점, 직거래장터, 각종 체험행사 등과 괴산 관내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역상품권을 받은 사업자는 괴산군 외식업지부 및 전통시장상인회에 지급청구서와 지역상품권,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일정기한 내에 조직위에서 사업자에게 현금으로 돌려준다.
아울러, 입장권 소지자의 경우 청남대·미동산수목원(1천원), 자연드림파크(조합원가),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레져30%, 콘도40%, 목장50%), 한지체험박물관(30~50%), 산막이옛길유람선(2개소,20%), 괴강국민여가캠핑장(5천원), 중원대학교박물관(50%), 활옥동물(1천원) 등 괴산군 및 충북도내 주요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주현 조직위사무총장은 "엑스포 입장권으로 행사장뿐만 아니라 괴산군 관내 일반 음식점 및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충북도내 주요 관광지 연계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10월 16일까지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 개최되고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관, 진로체험관, 곤충생태관, 생태체험관,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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