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사리면지회, ‘마을 꽃밭 가꾸기’ 실시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사리면지회, ‘마을 꽃밭 가꾸기’ 실시
12일 사리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 화합활동 30여명 참여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사리면지회(지회장 박영철)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꽃밭 가꾸기’ 화합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리면 일대에 키 작은 해바라기를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함께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영철 지회장은 “마을 곳곳에 해바라기가 피어나면 마음까지 따뜻해질 것 같다”며 “함께 가꾸고 웃으며 활력을 더해가는 우리 마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11개 읍·면 지회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