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괴산 집중호우 피해 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 시설하우스 내 침수된 시설과 농작물 정비 도와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직원들이 충북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받은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형호 원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직원 40여명은 21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엽채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시설하우스 안에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침수된 농작물과 유실물을 제거하면서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또한 향후 영농활동에 대한 기술지도도 같이하였다.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많은 비로 스마트팜 시설과 수확 예정이던 농작물이 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