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

괴산소방서,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지난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인 괴산문화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관서장 안전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선거시설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점검 사항은 ▲투·개표소 내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비상상황 발생 시 피난 유도 등 안전대책 확인 ▲소화기, 소화전 등 작동상태 확인 및 관계자 화재안전교육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많은 군민이 몰리는 선거 현장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개표소 인근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사고 없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소방서, ‘충북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대비 구슬땀

괴산소방서, ‘충북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대비 구슬땀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6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대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괴산소방서 대표로는 생활안전분야에 괴산여성의용소방대 김하나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 괴산여성의용소방대 이영희, 임수자 대원이 출전한다. 시연회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 내용을 강의 형태로 선보이며 내용 구성과 전달력, 시연 숙련도 등을 점검받았다. 임병수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이번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괴산소방서,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119안전체험장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5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축제장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할 수 있는 흥미 위주의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119안전체험장에서는 ▲소방차를 활용한 물소화기 사용법 체험 ▲미래소방관(방화복입기)체험 ▲괴산군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완강기 사용법 교육장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홍보 등 방문 관광객들이 화재 등 안전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최근 부천 호텔 화재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

괴산소방서, 전기차 화재 전문 대응능력 강화 교육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1일 소방서 대강당 및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전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의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기차 등록 대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 특수 구조를 가진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진압 및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서재범, 안경종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 수석 강사 2명이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현장 활동에 투입되는 구조·진압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구조적 특징,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감전 및 화재 위험요소, 긴급 비상 대응 절차 등 이론 교육 2시간과 함께 실제 차를 활용한 고전압 시스템 ..

괴산소방서, ‘차 속에 소화기 하나’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캠페인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1일 괴산산막이 전통시장에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차량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승용차까지 확대된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괴산 산막이전통시장과 관내 자동차 정비소 및 주유소를 방문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과 사용요령, 관련법령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반드..

괴산소방서, 화재 시 장애인 대피요령 홍보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화재 시 장애인 대피요령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시각ㆍ청각ㆍ지체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자신의 특성에 맞는 대피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경우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려 소음을 내어 응급상황 알리기 ▲한쪽 벽이나 이동 손잡이 등을 이용하여 이동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 청각장애인은 ▲119신고 어플을 사전에 설치하여 119신고 ▲피난 유도등의 불빛을 보고 대피 ▲경보음을 인지하기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시청각 경보장치 설치 등이다. 거동불편 장애인..

괴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숙지 홍보〈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집중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전시관 내 식당 화재로 많은 인원이 급히 대피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화재 시 연기ㆍ화염 확산으로 인한 대피 지연 사태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시설책임자는 평소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화재발생시 화재사실을 알리는 안내방송 실시한 후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사람을 우선 대피시킨 후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 한다.시설 이용자는 대피가 가능한 경우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 코와 입을 막고 연기보다 낮은 자세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문을 닫고 젖은 수건을 등으로 내부..

괴산소방서, ‘찾아가는 완강기 사용법 교육장‘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군민의 화재 대피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완강기 사용법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장 운영은 고층 건물 화재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군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인,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등 재난 취약계층이 있는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공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장비를 싣고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실제로 완강기를 사용해보는 시간을 통해 실용적인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소방서는 ’2025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119안전체험장’에도 완강기 사용법 교육장을 운..

괴산소방서, 주방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가정ㆍ식당의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식용유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불꽃이 제거돼도 재발화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식용유 화재 시 물로 진화를 시도하면 불이 붙은 기름이 튀어 올라 화재가 확산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선 K급 소화기가 유용하다. 주방용(K급) 소화기는 동ㆍ식물유로 인한 화재에 사용하면 기름 표면에 유막 층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방지한다. 특히 음식점 등 고온의 기름을 사용하는 장소에는 K급 소화기가 상시 비치돼 있어야 한다. 소방서는 이를 안내하기..

괴산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집중 홍보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으로 확대됐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차량은 차내에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기존 등록 차량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소방서는 관내 주유소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포스터 부착 및 홍보 전단지를 배포 했으며, 추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관내 각종 행사 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집중 홍보 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