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느티울마을이해교육 소수면 탐방’

꺽정님 2024. 6. 20. 16:32

‘느티울마을이해교육 소수면 탐방’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온마을배움터 마을체험을 통한 괴산특화 학교-마을연계 교육 지원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은 20일에 ‘느티울마을이해교육 소수면 탐방’을 운영했다. 

느티울마을이해교육은 ‘괴산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이해와 배움 활동으로 넘나들며 배우기 교사네트워크,  괴산에 새로 들어온 교사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마을연계 교육을 지원한다.

소수면에 위치한 ▲한살림우리씨앗농장에서 ‘토박이 씨앗을 지키는 농부의 삶과 종자주권’을 주제로 영화 「느티나무 아래」 주인공 안상희 대표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씨앗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눈비산마을에서는 ‘자급자급 공동체 눈비산 마을 체험’에서는 조희부 대표로부터 자연을 존중하는 생태농업 공동체와 도시민 농촌체험, 귀농 교육 연계 학교 텃밭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을교육 활동가와 함께 소수마을 둘러보기, ▲소수마을 지역 주민의 쉼터와 공동체 문화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카페산이다 공간 탐방도 있다.

이번 느티울마을이해교육은 2023년 괴산의 학생,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그리고 괴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의 이야기를 지도로 만들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군이 책으로 엮어낸 교육 자료인 ‘「마을이 우리에게 온(溫)다네」 온(溫)마을자원지도’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넘나들며 배우기 교사네트워크(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배움을 잇는 교사네트워크 교사들)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온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해 괴산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교-마을 연계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배움을 지속하겠다.”고 하였으며, 손희순 교육장은 “ 온마을 배움터 느티울마을을이해교육 마을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괴산특화 학교-마을연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