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교육도서관, 2024년 상반기 인문독서테마여행 운영

괴산교육도서관, 2024년 상반기 인문독서테마여행 운영  
세종대왕, 조선을 빚다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교육도서관(관장 어종윤)은 다가오는 5월 25일(토)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1명과 함께‘2024년 상반기 인문독서테마여행’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여행은‘세종대왕, 조선을 빚다’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세종대왕릉」을 탐방하고 「마음빚기 도예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세종대왕릉」은 조선 제4대의 왕인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으로, 세종대왕 재위 32년 동안 과학기술, 예술, 문화,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 남겼다. 「세종대왕릉」을 탐방함으로써 그의 업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으로 방문한「마음빚기 도예공방」에서는 조선시대를 향유한 도자기 문화에 대해 배우고 감명 깊었던 책 속 글귀를 적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는데, 교육가족 모두 즐겁게 참여하여 조선시대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적 시간이 되었다.

괴산교육도서관 관장은 이번 인문독서테마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