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복지관 "183호부터 185호까지, 어르신 댁에 안전과 희망을 더하다“

괴산군노인복지관 "183호부터 185호까지, 어르신 댁에 안전과 희망을 더하다“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군노인복지관 (관장 황지연)은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인 ‘농촌 맞춤형 케어안심주거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183호, 184호, 185호 어르신 가정의 집수리를 완료하여, 어르신들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낡고 위험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바닥 교체 등 실생활에 안전을 강화하는 맞춤형 수리를 제공한다. 
  
괴산군노인복지관은 2024년까지 총 18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은 청천면 김모 어르신은 “나이 들고 몸이 약해진 뒤 집 안에서 넘어질까 늘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하고 집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집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 사업을 원하는 어르신들께서는 각 읍‧면사무소의 돌봄소통창구나 괴산군노인복지관(043-834-3411)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