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단법인 어울림 문광면에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괴산군, 사단법인 어울림 문광면에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사단법인 어울림(이사장 송은기)은 5일 문광면 △대명1리, △대명2리, △문법1리, △문법2리, △문법3리, △송평리에서 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봉사단은 보일러 및 세면대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집수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준비한 순대국밥으로 취약 가구에 점심을 제공하며 현장의 온정을 나눴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비영리민간복지단체로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은기 이사장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