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안전정책과, 농번기 맞아 일손돕기 나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안전정책과 직원들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나섰다.
안전정책과 직원 9명은 청천면 덕평리의 한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지주목 나르기 등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미영 안전정책과장은 “농촌은 인건비 상승,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청정농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산군노인복지관, ‘노(老)랑 원두’, 노년의 기술로 사회와 소통, 커피로 따뜻한 나눔 실현 (1) | 2025.05.14 |
---|---|
인구감소지역 단체장들, 대선 후보에 정책 건의서 전달 (0) | 2025.05.14 |
익명의 기부자, 괴산군 장연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0) | 2025.05.14 |
괴산군,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0) | 2025.05.14 |
괴산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신청·접수 (0) | 202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