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 ‘최우수상’ 수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9일 도(양성평등가족정책관)가 지원하고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지정 준비 7개 시군(괴산, 청주, 충주, 제천, 음성, 증평, 진천)이 모여 한해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괴산군은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 운영’, ‘성평등강사단 지원사업’, ‘돌봄노동자를 위한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화사업 실시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도경 군민참여단 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 기회와 경험을 통해 지역 젠더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군민참여단장님과 단원분들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여성친화도시 민간파트너인 군민참여단과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괴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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