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문광면 탑골 신기2 마을회」

괴산군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문광면 탑골 신기2 마을회」 
‘전국 최초 무지개 빛깔 차량 추락 방지턱 조성’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문광 탑골 신기2마을회」는 문광면 마을기획단(사무국장 조금숙)과 함께 지난 6월 7일(금)부터 6월 13일(목)까지 주민 30명이 함께 모여 마을 진입로부터 마을 회관까지 500M 거리에 조성된 콘크리트 회색빛 차량 추락 방지턱에 전국 최초로 무지개 빛깔 도료를 칠하여, 야간 운전과 혹시 모를 마을 방문객 차량이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더불어 농기계 운행 시 추락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추진하였다. 

「탑골 신기2마을 이종수 이장」은‘무지개 빛깔 방지턱이 고령의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생활안전에 유익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며, 마을사람들이 함께 뜻을 모아 완성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괴산군과 시행기관인 지역활성화센터 관계자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시행기관인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센터장 송재경)는‘이번 마을가꾸기 프로그램이 고령의 농촌마을에 활력을 주고, 농촌마을 생활안전에도 보탬이 되어 괴산군민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마을가꾸기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괴산군이 주관하고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가 직접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