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인기 폭등

괴산군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인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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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난 2월 21일부터 괴산군 일반농산어촌사업 완료지구 및 사업지구 8개 읍면에서 62개 동아리(단체) 회원 1,40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15일간 괴산군 홈페이지와 11개 읍면에 공모를 안내한 후, 79개 동아리 및 단체가 응모하였고, 그중 63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한 후 지난 2월 21일 10시 괴산읍 허브센터에서 동아리 대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선정된 공동체 활성화 동아리 프로그램은 읍면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센터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하드 시설을 이용하여 댄스, 풍물, 요리, 노래교실, 피클볼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공과 도예, 제과제빵 등 일부 프로그램은 동아리 공동체 공방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은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5개월로 상반기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프로그램 참여 동아리는 배움나눔의 재능나눔 봉사를 1회 이상 진행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활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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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기관인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센터장 송재경)는 ‘이번 공동체 활성화 동아리 프로그램이 실버 인구가 많은 괴산군에 활력소가 되어 농촌마을 주민 및 귀촌·귀농 주민과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교육 문화 예술 복지 혜택이 열악한 괴산군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프로그램 설명회 취지를 밝혔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괴산군이 주관하고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