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괴산성모병원과 괴산에코시티 50세대 MOU(업무협약)중 1차분 계약완료

꺽정님 2025. 4. 28. 20:29

괴산성모병원과 괴산에코시티 50세대 MOU(업무협약)중 1차분 계약완료
괴산에코시티는 조합사업과 다른 차별화로 사업의 안정성 확보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성모병원(원장 김종성)과 괴산 에코시티는 지난 2월 13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병원과 에코시티와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에 첫 발걸음을 시작한 것으로 괴산군 주거환경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성모병원은 210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괴산군에서 제일 큰 병원이다. 직원 수도 170여 명에 이르고 있다. 괴산 지역 특성상 의료진의 수급을 수도권이나 여타 지역에서 구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어서 보다 근본적인 직원들의 복지 및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이번 괴산 에코시티와의 업무협약은 괴산성모병원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장기근속으로 인한 병원의 운영 효율화 및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 에코시티에서도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성모병원 직원들에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양 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인구소멸 지역 관련 정주 인구 영입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병원과 지역 기업 간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협약이 괴산군의 발전과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코시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성모병원은 50세대의 MOU(업무협약) 체결후 1차분에 대하여 계약완료 하였을뿐만 아니라 성모병원 옆 괴산 장례식장에서도 임원진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시티는 괴산 최초 1군 브랜드 시공사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시티는 조합사업과의 차별화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서부리 산 23-37번지 일대 아파트 사업부지 또한 100% 확보되어 지자체의 승인을 받아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완료되는 등 사업진행에 문제되는 토지 및 인허가 문제를 해소하였다는 특장점이 있다.

괴산 에코시티는 현재 사전방문 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5월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정식 그랜드오픈을 한다.

괴산 에코시티 주택홍보관은 괴산북중학교 맞은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