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도내 2위

괴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도내 2위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도내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화재발생이 높은 계절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봄철기간‘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비전으로 2대 전략 7개 과제(21개지표)를 중점으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자율형 특수시책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 운영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인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에 무인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하여 이용객 누구나 심폐소생술 체험실습을 통해 유사시 초동 대응능력 강화 및 봄철 화재예방 및 정부 주요시책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임병수 서장은 “행사 및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특성상 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한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으로 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