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선진지 견학 실시

괴산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선진지 견학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번 견학은 코로나19 상황속에도 꾸준히 자활근로에 임해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도시권 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데 의의가 있었다. 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유성맛집 민들레집뜰 외 3개 자활기업을 배출하고, 16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50명의 참여자들이 자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가고 있는 우수 센터이다.

우하영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을 위해 힘쓰고 계신 참여주민과 괴산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즐거운 일터, 행복한 일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식 괴산지역자활센터장은 “각자 주어진 환경이 다르지만 자활을 위해 힘쓰는 모든 센터 종사자와 참여주민의 마음은 하나이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우리센터 참여자의 선진지 견학을 허락해준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과 전 직원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선진지 견학을 마치고, 대전 오월드 테마파크에 방문하여 그동안 자활근로로 쌓인 고단함을 풀어내고 참여주민 구성원의 소속감 고취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