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괴산지역 공약 발표!

꺽정님 2024. 4. 3. 06:03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괴산지역 공약 발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일, 괴산군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 주요 핵심공약으로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및 괴산의 랜드마크로 추진 ▲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관련 업체 유치 추진 ▲농산물 재해보험과 수입보장보험의 대상 품목과 지역 확대를 꼽았다.

 

특히 박덕흠 후보는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약 7,500여평의 면적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추진해서 낙후된 터미널 일원을 개발하고 해당 부지에 공동주택, 아트센터, 근생시설 등의 공급을 통해 괴산의 랜드마크로 탈 바꿈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군과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괴산은 전국 10대 배추 주산지이며, 전국 2위 규모의 절임배추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K-김치 선도지역으로 지정/육성해서 김치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하고, ”농업재해보험과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해서 농민분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교통 인프라 개선 공약으로 ▲중부내륙철도 연풍역 하반기 개통 및 서울 수서와 거제까지 조속한 완공 추진 ▲오창~괴산 고속도로 조속 추진 ▲보은~괴산 고속도로 추진 ▲서산~괴산(괴산읍 IC)~울진 동서횡단철도 추진 ▲괴산읍(행정학교) 감물까지 국도 19호선 2.3km 조속한 개통 추진 ▲송면~미원간 도로 확장 추진 ▲호국원 진입도로 4차선 확장 추진 ▲ 질마재 고갯길 사고위험 구간 터널 추진을 꼽았다.

 

특히, 3가지 고속도로 노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 괴산읍 일원에 IC 추가 설치로 괴산 주민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 번째,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화양계곡 일원 속리산 둘레길 관광활성화 추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산막이옛길 조성 사업 조속 추진 ▲산막이길 체류형 복합관광 휴양시설 조속 추진 ▲청천 미륵산성 복원사업 추진을 꼽았다.

 

이외에도 ▲농업인 기초연금제 도입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고령자 복지주택 200호 공급 추진 ▲괴산댐 용역 추진(다목적댐 등으로 전환 검토 용역) ▲수도 정비사업 보급 확대 추진(현재 50.8%에서 80%로 확대)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추진 ▲시계탑 사거리 회전교차로 준공 조속 추진 ▲축구장, 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시설물의 조속 완공 추진 ▲불정 목도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침수예방사업) 추진 ▲종합체육관 건립 및 각종 전국대회 유치 추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추진등을 발표했다.

 

박덕흠 후보는 “괴산을 새롭게 도약시키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공약을 만들었다”면서, “정주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흐름을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괴산군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번 22대 총선 공약의 특징은 박덕흠 후보가 직접 많은 주민과 소통을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만든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