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마친 괴산고 학생 90명, 국립괴산호국원에서 나라사랑체험 교육 참여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친 괴산고 학생 90명,  국립괴산호국원에서 나라사랑체험 교육 참여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친 괴산고 3학년 학생 90여 명, 국립묘지 참배를 통한 애국심 함양
-괴산호국원, 나라사랑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나라사랑체험 교육 장소로 발전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11월 29일(금) 원내 현충탑 및 현충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괴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나라사랑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재향군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를 통해 호국원에 안장된 2만2,000여 국가유공자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참배 이후 학생들은 현충관으로 이동하여 괴산호국원 소개, 보훈 영상을 시청하였다. 또한 국가유공자 안 ·이장 및 배우자 합장, 주요 인사 참배 및 의전 지원, 미래세대 나라사랑체험 교육의 장소 활용 등 호국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교순 원장은“정례적으로 국가인재개발원, 충북자치연수원, 육군학생군사학교 등 기관 교육생들 대상으로 나라사랑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기관과 교육 대상을 더 다양하고 폭넓게 넓혀 미래세대 나라사랑체험 교육 장소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