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괴산군 발전계획이 있다면??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괴산타임즈는 괴산타임즈, 보은신문, 옥천향수신문, 영동 삼군신문이 공동으로 각 지역 발전에 대해 남부4군 출신 지역 국회원에게 지역 발전에 대한 계획을 들을수있었다.
☞괴산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스마트 물류저온저장시설, 스마트 절임배추 종합처리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괴산군 소수면 수리에 들어설 단지는 9,900m2 규모의 저온저장시설에 1만 t의 배추를 2~3개월 동안 저장할 수 있고 스마트 절임배추 가공시설은 하루에 50t의 절임배추 생산이 가능합니다.
겨울철 대표적 수급 불안 품목인 배추의 대규모 저장시설을 확보하고 원물배추보다 더 부가가치가 높은 절임배추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관내 재배 농가 뿐 아니라 음성 고추, 단양 마늘 등 주변 지역에서도 김치 주·부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판로가 생기게 돼 충북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괴산군은 1996년 절임배추를 가장 먼저 상품화하고 전국에 유통한 원조 고장입니다.
관내 곳곳에서 운영하는 김장체험마을과 매년 열리는 괴산김장축제까지 함께 더 발전시켜 나간다면 괴산군은 명실상부한 ‘김치산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괴산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와 김장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잘 챙기겠습니다.
또한 비대칭형 교차로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차량 소통이 적은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있었던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는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시계탑 사거리의 회전교차로 설치를 비롯한 3개 사업 계획이 반영됐습니다.
해당 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은 가장 우선적으로 챙길 것을 약속드립니다.
'괴산군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산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지원자 모집 (0) | 2023.01.20 |
---|---|
괴산군, '2023 귀농·귀촌 지원사업' 추진 (0) | 2023.01.20 |
괴산읍,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추진 (0) | 2023.01.19 |
사단법인 어울림, 연풍면 저소득층을 위한 양변기·세면대 9세트 기부 (0) | 2023.01.19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전 과열 조짐 (0) | 2023.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