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면,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소수면,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정애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은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박 위원은 2011년부터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인물로, 이번에도 한결같이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더불어, 지난 12일, 소암2리에 거주 중인 고단희(77) 씨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수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복현 소수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소수면에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