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환경지키미 참여자 어르신들의 ‘환경의 날’

연풍면 환경지키미 참여자 어르신들의 ‘환경의 날’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매년 6월 5일은 1972년 6월 이후 세계환경의 날로 정해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6월 5일이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정해졌다. 

환경보호를 위한 개인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요구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연풍면 환경지키미 참여자 어르신들은 누군가에 의해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와 휴지, 플라스틱 물병 등을 줍고 분리수거로 마무리 하여 깨끗한 길거리가 유지되게 하는 것으로 또 하나의 ‘환경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한다. 

초여름의 아침부터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오늘도 활동장소에서 노란조끼를 입고 한손엔 집게, 한손엔 쓰레기 봉지를 들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을 당부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