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2023 계묘년 정월 대보름 행사 통해 무사 안녕 화합 기원

연풍면 2023 계묘년 정월 대보름 행사 통해 무사 안녕 화합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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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김전수)은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연풍면 화합행사를 2월 1일 연풍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

 

연풍면 기관단체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화합행사는 연풍면 농악대(회장 오성태)는 농악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연풍면 시가지 및 마을 곳곳을 돌며, 지신밟기 농악으로 면민 화합행사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이 참석하여 면민 화합과 연풍면의 안녕을 기원했다.

 

송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년도 사업과 비전을 밝히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부족한 지역에 우선으로 임대사업소를 착공하고 농기계를 지역 맞춤형으로 구매하여 그 지역에 필요한 농기계를 비치하여 농민들이 농기계선택 폭을 늘려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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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진 천변에 불꽃 공원과 음악 분수를 설치하여 밤 7~8시만 되면 캄캄한 괴산읍을 화려한 불꽃 공원과 음악 분수로 괴산군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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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수는 현재 괴산군의 신생아 수는 점점 줄어들고, 정주 여건이 부족하여 청년층은 인근 도시로 일자리 등을 찾아 떠나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36%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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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주거·문화시설 확충 등 열악한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며, 청정 괴산에 걸맞은 관광산업개발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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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수 면장은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연풍면 화합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연풍면 기관단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뜻이 있다며, 단체별 윷놀이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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