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초등학교, 유·초·중 통합 연풍제 운영

연풍초등학교, 유·초·중 통합 연풍제 운영

학생 스스로 기획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연풍제

학생의 소질과 특기를 보여주는 발표의 장 마련

​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 연풍초등학교(교장 전병성)는 24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연풍제를 실시한다.

​

이번 연풍제는 학생들이 갈고 닦은 소질과 특기, 감추어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발표의 장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했다.

​

연풍제는 연풍 유·초·중 통합 축제로 알찬 축제의 장으로 학생 자치 문화를 활성화하고 특기와 소질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또한, 2023학년도 교육활동 사진전을 함께 준비하여 감상 활동을 통해 초·중학생들의 1년간의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의 아이의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전병성 교장은 “연풍유, 초, 중학교는 학년, 학교급에 벽을 두지 않고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