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임꺽정 괴산 詩 낭송대회 개최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 예총이 주최하고 괴산군 한국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임꺽정 시 낭송대회가 10일 괴산예술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임꺽정 전국 시 낭송대회에는 전국에서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현택(괴산문인협회 전 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진수 문화관광과장의 식사에 이어 김춘수 문화원장의 축사와 이문희 예총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대회는 방승욱, 곽명옥 초대 앙코르 시 낭송이 있었으며, 총 14팀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뼈저린 꿈에서만을 낭송한 김연희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 이관자, ▲은상 윤민숙, 김용희, ▲동상 서주현, 김산옥, 손명자, ▲장려상 강병윤, 이민자, 김남예, 이연환, 이정승, 허영란, 김선례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영예를 차지한 낭송가들에게는 상금과 시낭송 가 인증서도 함께 수여 했다.
장현두 (한국문인협회 괴산지부장) 은 “전국 임꺽정 시 낭송 경연대회를 통해 국토 정중앙인 충북 괴산이 거듭 변화하는 중심지임을 부각시키는 가운데, 임꺽정의 본고장 괴산군의 문화 힐링(Healing)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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