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제3회 괴산성모병원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

꺽정님 2025. 6. 24. 22:18

제3회 괴산성모병원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제3회 괴산성모병원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 및 괴산군 파크골프 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괴산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성모병원 파크 클럽 및 괴산군 파크 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파크골프 대회는 5개 클럽 총 240명이 출전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거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종합종합 1위 성모클럽, 2위 동진클럽, 3위 백세클럽, 4위 남산클럽, 5위 군자클럽이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 우승 : 1위 동진클럽 김진환, 2위 백세클럽 김종호 개인전 여자 우승 : 1위 백세클럽 유명해, 2위 성모클럽 홍해순 회원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 세 번째 개최하게 된 괴산성모병원 이사장 배 파크골프 대회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 경한호 노인지회장, 서승우 충북 파크골프 협회장, 강영목 괴산군 체육회장, 김춘수 문화원장, 괴산군 파크골프 협회 5개 클럽 회원이 참석했다.

나숙연 성모병원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파크골프는 군민들의 건강과 아울러 체력 증진을 위한 목적인 스포츠이지만 괴산 파크골프 인구가 500명 가까운 회원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클럽과 함께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파크골프는 골프와 같이 높은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경제적이며 실속 있는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라며 자연 친화적 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소통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가족형 스포츠이며, 특히 시니어들의 삶에서 건강한 자아실현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스포츠로 적극 추천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이달 30일 개장되는 정용 파크골프장이 준공되면 더 많은 파크골프 회원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파크골프 협회가 발족하면서 괴산군도 점차 회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파크골프가 매력적인 종목인 것 같다고 했다.

김종호 협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파크골프 회원들과 함께 지켜온 세월이 하나하나 생각난다면서 세 번째 맞는 괴산성모병원 이사장 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김종성 회장은 제3회 괴산성모병원 이사장 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송인헌 군수님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중원대학교에 파크골프 학과가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어렵다면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태영 동호인의 선서에 이어 내빈들의 시타와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