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열려

제36회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열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인 회가 함께한 제36회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 한국 여성농업인 괴산군 연합회 한마음대회가 5일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군 의장, 김주성, 김영희, 김낙영, 안미선, 송영순, 이양재, 최경섭 의원 및 11개 읍·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후계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농업인 단체 간의 유대관계 확립 및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자연 특별시 괴산 함께 여는 미래”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 발전 우수농업인 시상, 화합행사(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내실 있고 열정적인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됐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은 생명 사업이며, “농민이 살아야 괴산이 산다”라는 생각으로 군에서도 농업예산을 해마다 증액하여 농업 투자에 망설임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후계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살기 좋은 농촌·미래 농업 육성,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 등을 통해 “자연 특별시 괴산”을 새롭고 신명 나게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