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충북 도민체전 출전 괴산군 선수단 해단식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출전 괴산군 선수단 해단식
종합성적 중위권, 내년도 대회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출전 괴산군 선수단 해단식이 1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단식은 최병렬 괴산군 체육회 사무국장의 성적 보고, 입상 선수 시상, 공로패. 감사패 전달로 이어졌다.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괴산군은 600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하여 중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해단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군 의장, 강영목 괴산군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민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열전을 치른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격려사에서 괴산군 성적이 중위권을 차지한 성적이라며 조금은 아쉬움이 있지만 금년도 부족했던 부분을 알차게 준비해서 내년도 도민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의 열정으로 우리 군의 저력을 보여준 도민체전이 되었다면서 우수 선수 육성과 체육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인헌 군수는 지난 제1회 빨간 맛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방문객은 물론 언론 등에서도 매우 우수하다는 대내외 평가를 받은 축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