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증평새마을금고, 사리면 경로당 29곳 라면 기부로 마음전달

꺽정님 2025. 2. 5. 15:01

증평새마을금고,  사리면 경로당 29곳 라면 기부로 마음전달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는 5일, 새해를 맞아 사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우창희) 찾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라면 58박스를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던 전통적인 나눔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사리면 경로당 2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종한 이사장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2025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사리면장(우창희)은 “매년 기부로 지역사랑을 실천 해주시는 증평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리면 라면 기탁 모습(오른쪽부터 새마을금고 이주용 전무 윤영수 노인분회사무장 우창희 사리면장 이정조 사리노인분회장 우종한 새마을금고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