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학교피해 토론훈련, 지진대피 훈련

집중호우 학교피해 토론훈련, 지진대피 훈련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25일 오후 2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동일한 상황을 가정하여 일상업무 중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훈련은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4일 오후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괴산·증평군 관내 각급학교 중 침수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학교를 지정하여 피해 상황에 대한 복구방안에 관하여 토론했다.

김종렬 교육장은 “이번 지진대피 훈련으로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지진 상황으로부터 직원의 생명과 우리교육지원청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었다”며, “직원 여러분의 협조로 내실있고 안전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