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와 '따뜻한 한끼' 사랑의 반찬 나눔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와 '따뜻한 한끼' 사랑의 반찬 나눔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경수, 민간위원장 김의종)는 25일 청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해분)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따뜻한 한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안면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15가구에 올해 4월부터 매달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청안면 적십자봉사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만들기와 배달을 맡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의종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