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제복의 영웅들’과 함께 제복 전달 및 힐링 UP 괴산호국원 견학 행사 개최

충북북부보훈지청, ‘제복의 영웅들’과 함께

제복 전달 및 힐링 UP 괴산호국원 견학 행사 개최

정전 70주년 계기 제복의 영웅 초청, 감사의 마음 전해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어문용)은 22일(목)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25참전유공자 31명을 초청하여 제복 전달 및 힐링 UP 괴산호국원 견학 행사를 개최하였다.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는 2023년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것으로, 새로운 제복에는 참전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정부의 다짐이 담겨있다.

 

괴산호국원 견학에 앞서 어문용 지청장과 직원들은 6·25참전유공자 분들께 새로운 제복을 입혀드리고, 121879 태극기 배지를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후 괴산호국원으로 이동하여 헌화 및 참배,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괴산 보훈회관으로 이동하여 괴산예술인협회에서 보훈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괴산호국원 견학과 공연 관람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의 식사 지원, 충주시청의 차량 지원, 연예협회괴산지회의 공연 재능기부 등 유관기관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하였다.

 

어문용 지청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오늘 새로운 제복을 입은 ‘제복의 영웅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