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괴산소방서 의용소방대 합동 이·취임식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30일 의용소방대장 16명에 대한 합동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0조(대장 등의 임기)에 따라 재난·소방 활동에 헌신·봉사하고 퇴임하는 연합회장·대장과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임하는 연합회장과 대장은 ▲임재기 괴산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괴산남성대) ▲박희자 괴산여성의용소방대장 ▲신재식 신기지역의용소방대장 ▲정순력 소수의용소방대장 ▲손덕희 사리의용소방대장 ▲정조현 청천남성의용소방대장 ▲곽정순 청천여성의용소방대장 ▲이정승 부흥전담의용소방대장 8명이다.
취임하는 대장은 ▲전진수 괴산남성의용소방대장 ▲임재만 괴산여성의용소방대장 ▲김명철 신기지역의용소방대장 ▲이덕용 소수의용소방대장 ▲곽윤규 사리의용소방대장 ▲한태동 청천남성의용소방대장 ▲박선미 청천여성의용소방대장 ▲김재현 부흥전담의용소방대장 8명이다.
이들은 관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와 생활안전 구조활동, 화재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괴산군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괴산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태훈 충청북도의원,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지회장,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황길성 괴산군 이장협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신연종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게 안전한 괴산군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며 “대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서장은“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괴산군 만들기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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