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괴산 군수배 탁구대회 개최

2023년 괴산 군수배 탁구대회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2023년 괴산군수 배 탁구대회가 9일 괴산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 앞서 이세희 회장은 노인균 동호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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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괴산군수 배 탁구대회는 괴산군 탁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자웅을 가리는 탁구인들의 잔치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송인헌 군수, 장옥자 부의장,​ 김주성, 안미선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세희 괴산군 탁구협회장, 괴산군 8개 클럽 회장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탁구경기는 계절과 관계없는 실내운동으로 전신운동, 균형감각, 집중력 및 정확성을 요구하는 스포츠라며, 오늘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탁구경기를 통해 소통 화합하며 남을 배려하며 함께 어울리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괴산군은 체육발전을 위하여 괴산스포츠타운, 장애인들을 위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6개 읍·면에 조성 중인 체육시설에 64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향후 괴산 전지훈련 특화 체육시설 및 생활 체육인들이 찾는 도내 유일의 명품체육 도시로 도전과 변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레저스포츠의 발전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건강한 괴산",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괴산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장옥자 부의장은 탁구는 우리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종목이 되었다며 탁구동호인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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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 출전한 팀은 새솔클럽, 연풍클럽, 칠성클럽, 나이스클럽, 일취월탁클럽, 군청클럽, 덕평클럽, 불정클럽 등 8개 클럽이 출전하여 경기를 펼쳤다.

 

한편 탁구협회 관계자는 괴산군 탁구 인구는 8개 클럽, 200여 명의 동호인이 탁구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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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탁구대회 성적

▶학생부 (중고등부) 1위 최명혜 2위 임동휘 3위 최석현 이시후

▶학생부(초등부) 1위 조원우 2위 김소윤 3위 황승원

▶개인복식 1위 이병찬 이동운 2위 심홍섭 윤지근 3위 김종림,정정숙 황재복, 박미경

▶개인단식 7-9부 1위 권정희 2위 박미경 3위 정임숙, 황재봉

▶개인단식 1-6부 1위 정태이 2위 전인빈 3위 기드온, 김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