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2023년 제8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 개최

꺽정님 2023. 11. 19. 12:56

2023년 제8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18일 충북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8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가 열렸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적극적인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고, 또래 친구들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 헌장에 이어 1년 동안 청소년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이예규(괴산고3), 박세정(괴산고3) 학생에게 우수 청소년 상 표창을 송인헌 군수가 수여했으며, 이어 서재범(괴산고3) 학생에게 군 의장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축제에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 김영희, 안미선, 최경섭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제를 축하했다.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축제로 1년 동안 운영한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동아리 친구들의 활동 결과 발표 자리라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대회도 마련 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호루라기’는 괴산군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이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동아리 발표에 이어 댄스, 보컬, 악기 등에 재능 있는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송인헌 군수는 우리 군은 괴산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괴산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 미래지향적인 괴산의 모습을 담은 “자연 특별시 괴산” 도시브랜드와 “자연 울림”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여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런 일들은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적인 이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