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북교육을 설계한다" 남부 4군 지역신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직격 인터뷰
“지역 특성 살린 특화된 교육 프로세스가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열쇠”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타임즈 노원래 대표는 충청북도 남부 4군 지역신문(괴산타임즈, 보은신문, 옥천향수신문, 영동삼군신문) 대표들과 윤건영 충북 교육감에게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2023년 충북교육 관련하여 각 지역에 맞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보다 상대적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충북교육, 그에 대한 해법은 없는 걸까. 남부 4군 대표들과 공동으로 충북교육의 미래를 그려가는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만나 향후 충북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들어보았다.
이번 대담은 지난 27일 오전 9시 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했다.
노원래 괴산타임즈 대표는 질문에 앞서 괴산고등학교 정원 확충에 따른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2023년 목도교 전환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대안을 묻자 윤 교육감은 목도교 관련해서는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며, 2023년 첫해 전환학교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거기에 따른 대안이 나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윤 교육감은 대안을 예상한다면 첫째 유기농업군 괴산군에 맞는 유기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로 만들어 갈 수도 있고, 지역의 기업체(네패스)와 손잡고 반도체 관련 학교로 만들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요즘 핫 하게 떠 오르고 있는 “애완동물” 관련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는 특수학교로 만들어 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윤 교육감은 이 모든 것은 2023년 목도나루학교 운영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윤 교육감은 교육정책에서 모든것을 다 만족시키지는 못하지만 할 수 만 있다면 가장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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