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천중 30회 총동문 한마음 운동회 개최

2024년, 청천중 30회 총동문 한마음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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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푸른 내 청천중학교 총동문 한마음 운동회(총동문회장 김재열)가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들과 청천면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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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우성 괴산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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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성우 사회로 진행한 이날 청천중학교 총동문 한마음운동회는 1부행사 개회식과 1차 행운권 추첨에 이어, 2부 종목별 운동경기, 2차 행운권 추점, 3부 축하공연, 장기자랑, 4부 시상식, 3차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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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정대용 30회 동문회 주관기 대회장은 이날 모교사랑발전기금 200만 원을 동문회에 전달했다.

이어, (주)애니원 장운선 대표는 괴산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천출신 가수 강민 역시 학교 발전기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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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태어나서 자라고 앞으로 우리 후세대가 살아갈 청천”이라며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가 가꾸고 보살펴 후세대에게 아름다운 청천을 이어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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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성 부군수는 “모교 사랑과 고향 발전을 위해 열심히 생활 하시며, 군정에도 적극 성원해주고 있는 동문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상호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이고, 바쁜 생업으로 그간 만나지 못했던 그리운 친구, 선후배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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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64년 문을 연 이래 올해 개교 60주년, 환갑을 맞이했다. 오랜 역사화 전통을 이어오는 청천중학교 졸업생으로서 늘 커다란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라며 “청천중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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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모교 정문을 나선 수많은 동문이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음은 청천중하굑 동문 여러분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청천중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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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용 대회장은 “우리의 운동정신과 동문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문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