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자연울림 괴산 군민 읍·면 대항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 군수 배 괴산군 읍·면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27일 괴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됐다.
괴산군 그라운드골프 협회(회장 송권홍), 괴산군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군 의장, 김영희, 안미선, 최경섭 군의원, 강영목 괴산군 체육회장, 경한호 괴산군 노인지회장, 김전수 괴산읍장, 이혜연 문광면장, 김현용 연풍면장, 김인태 칠성면장, 안창균 소수면장을 비롯한 괴산군 그라운드 클럽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 군수 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권홍 괴산군 그라운드골프 협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고령화 사회에 노년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돼 남·여 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고 건강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고 나아가 지역화합을 증대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시킨 새로운 스포츠로 골프채로 지면 위로 공을 쳐서 홀에 굴려 넣는 경기다.
장소에 따라 거리나 홀 포스트의 수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규정도 간단해서 어디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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