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차 군자농협 대의원정기총회

2025년 제1차 군자농협 대의원정기총회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6일 군자농협(조합장 임일영) 2층 회의실에서는 2025년 제1차 군자농협 대의원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총회는 군자농협 산하 칠성면, 장연면, 연풍면 조합원들이 2024년도 결산보고와 우수조합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다.

이날 2025년 제1차 군자농협 대의원정기총회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 의장, 안미선 의원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관내 칠성면 면장 김인태, 장연면 면장 노경희, 연풍면 면장 김현용 면장과 이형배, 구오권, 신상원 리우 회장들이 함께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 정책을 설명하며, 민선 8기 정부예산 144건 7,346억 원을 확보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또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2년간 1,0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62억 이상의 인건비 절감을 했다면서 2025년은 684명의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농기계임대사업소 확충으로 불정, 덕평, 청안을 준공하였으며, 2025년에는 청안(부흥), 칠성면에 신규 설치 예정으로 완공이 되면 총 11개의 농기계임대사업소가 군민 가까이 자리 잡아 농업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60세 이상 대상포진과 독감 예방접종을 전 군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군자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은 농기계 지원 협력사업 (콩 순 제거기 33대 36백만원), 원예 작물용 토양개량제 지원(77백만원).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200백만원-콤바인, 트랙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임일영 군자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오늘의 군자농협이 있다면서 2025년을 맞아 더욱 발전하는 군자농협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 조합장은 농협이 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군자농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자농협 차장 김금희 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부 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어 모처럼의 조합원들의 즐거움을 더 했다.

​이날 지영규(연풍면), 최용관(칠성면), 김영환(장연면) 씨가 송인헌 군수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