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문광면 면민 안녕과 풍년 기원

2025 을사년, 문광면 면민 안녕과 풍년 기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이혜연)은 10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문광면 개최했다.

​문광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 김낙영 군 의장, 김영회, 최경섭, 안미선 괴산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광면 번영회(회장 김수응) 주관으로 개최된 풍년기원제의 제례는 초헌관에 이혜연 문광면장, 아헌관에 김수응 번영회장, 종헌관 음일진 리우 회장이 맡아 제향을 봉행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풍년기원제를 통해 문광면의 한 해 농사가 풍요롭고 대풍을 기원한다며 “풍년기원제를 통해 올해도 문광면 주민들의 화합과 무사 안녕, 지역의 발전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낙영 군 의장은 “풍년기원제를 지낸 정성으로 하늘을 감동을 줘 풍년 농사는 물론 농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광면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을 품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절임 배추를 판매한 절임 배추 원조의 고장이며, 괴산대학 찰옥수수, 괴산 청결 고추 등 청정 자연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