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명소 ‘괴강 둘레길’ 탄생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강에 추진 중인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해 구 화암서원과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6.6km의 순환형 산책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번 사업은 달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구간(1.3km)과 2차 구간(2.9km)으로 나뉘어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숲길(2.4km), 데크로드(0.1km), 쉼터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조성 중이다. 군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자매트, 침목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 각종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