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괴산군 두 번째 왕진버스 출발…300여 명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두 번째 일정을 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왕진버스는 괴산농협 주관으로 열렸으며,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개소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3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방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사, 치아 관리교육, 시력검사 등 기초 진료가 제공됐다. 특히, 실생활에..

괴산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주민 밀착 행정서비스 강화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 감물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속민원과 공무원들은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분할 등), 지적측량, 건축 및 인허가 등의 상담과 처리,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군수와 함께하는 현장민원실도 진행한다. 군은 지역 밀착형 행정을 통해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민원 접근성이 취약한..

괴산소방서, 다문화 가족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괴산군가족센터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족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은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피난행동요령 ‘불나면 살펴서 대피’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수칙 홍보 ▲119다매체 신고방법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취약계층(다문화)은 재난 상황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취약 계층에게 지속해서 시행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