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추진…미세먼지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 올해 상반기 승용차 200대, 화물차 75대 보급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및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예산 35억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승용 200대, 화물 7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청년의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 시 국비 20% 추가지원 △화물차 구매 농업인에게 국비 10% 추가지원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른 국비의 추가지원 등이 신설돼 추가지원 폭이 넓어졌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량마다 다르며, 세부 금액은 괴산군청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