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수당 2

괴산군, 도내 최초 ‘보훈생활보조수당’ 도입...제도 사각지대 해소

괴산군, 도내 최초 ‘보훈생활보조수당’ 도입...제도 사각지대 해소 -복지수급권 유지하며 보훈수당 수령 가능해져...보훈가족 생활 안정 기대 -괴산군 미신청자 발굴 및 신청독려 추진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군 보훈조례」에 ‘지원특례규정’을 신설하고, 도내 최초로 ‘보훈생활보조수당’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복지수급권을 보호하면서도 보훈수당 수령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보훈수당이 소득으로 간주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수당 수령 시 복지 수급 자격 유지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괴산군 내 보훈수당 수급자 중 약 17%가 이에 해당하며, 일부는 수급권 유지를 ..

괴산군소식 2025.04.25

괴산군, 참전유공자 배우자 21명 추가 발굴… 보훈수당 사각지대 해소

괴산군, 참전유공자 배우자 21명 추가 발굴… 보훈수당 사각지대 해소 충북 도내 최고 수준의 월 17만 원 수당 지급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제적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21명을 추가로 발굴하며 보훈수당 지급에서 발생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조례 제정 이전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경우, 지자체에 정보가 없어 배우자가 보훈수당 지급 대상에서 누락되는 문제가 지속됐다. 국가보훈부 역시 제적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정보를 확보하지 못해 적극적인 지원 안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난 8월부터 충북북부보훈지청으로부터 876명의 제적 참전유공자 명단을 제공받아 배우자의 사망 여부와 보훈수당 수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괴산군소식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