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환절기 면역력 약화 시기 6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독려 -누적 접종률 55.2%… “백신 접종으로 건강한 노년 준비” -올해부터 65세 → 60세로 접종대상 확대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를 고려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체계가 약해진 상태에서 과거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수포를 유발하고, 신경통이나 감각 이상 같은 장기적인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은 발병률이 높고 회복에도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2018..